오늘은 타이마사지 관리사들의 어마어마한 월급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.
일반인분들이 타이마사지 관리사들은 돈을 얼마 챙기지 못하고 업주가 다 챙긴다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.
말씀드리기 전에 업소마다 기본급여 인센티브가 다 다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말씀드린다는 점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
보통 기본급여는 100~180만 원 사이입니다.
평균적으로는 150만 원이라고 보시면 돼요.
그리고 마사지 건당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 싼곳은 3만 원 비싼 곳은 6~7만 원 정도 하죠.
그럼 마사지 가격이 한시간에 5만 원이라고 가정을 하고 마사지 한 시간당 관리사에게 인센티브 5천 원이 떨어지게 됩니다.
그렇다면 하루 평균 10시간을 근무한다고 했을 때 하루인센이 5만 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.
그럼 보통 타이마사지 관리사들은 한달에 한 번 정도 쉬니까 30일을 근무한다고 했을때 150만 원을 인센으로만 가져가게 되는 거죠.
기본급여 150만 원 인센 150만 원 총 300만 원을 받게됩니다.
여기서 끝이 아닙니다.
유사 성행위 즉 땀땡을 하시는 분들은 땀땡 한번에 3만 원 그 알파를 가져가게 됩니다.
땀땡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리자면 땀땡은 남자가 사정을 할 수 있게 손으로 도와주는 것을 의미하는 태국 말입니다.
하루에 땀땡을 두 번정도 한다고 가정했을 때 6만 원 정도 가져가게 됩니다.
땀땡 비용으로 180만 원 가져가게 되는 거죠.
땀땡 비용은 온전히 관리사의 돈 입니다.
정리해드리자면 기본급여, 인센, 땀땡 비용을 포함해서 평균 400~500만 원 정도 한 달에 가져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.
진짜 이쁘고 마사지도 잘하는 분은 한달에 천 가까이 가져가시기도 하는데요.ㅠㅠ
근데 24시간 내내 대기를 해야 된다는 점과 한 달에 꼴랑 한 두번 쉰다는 것을 가정하면 그렇게 많은 금액을 버는 것 같지는 않아요.
하지만 이렇기 때문에 태국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와서 마사지를 하고 있는 겁니다.